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경제일반

캐머런 “오늘밤, 미래가 시작된 순간”

등록 2010-03-11 21:47수정 2010-03-11 23:35

 제임스 캐머런 감독(왼쪽 셋째)과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왼쪽 넷째), 팝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 멤버들이 10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마련된 삼성 3차원(3D) 엘이디 텔레비전 발표 행사장에서 3D 안경을 쓰고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뉴욕/AP 연합뉴스
제임스 캐머런 감독(왼쪽 셋째)과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왼쪽 넷째), 팝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 멤버들이 10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마련된 삼성 3차원(3D) 엘이디 텔레비전 발표 행사장에서 3D 안경을 쓰고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뉴욕/AP 연합뉴스
타임스스퀘어 수놓은 삼성 3D-TV 잔치
삼성전자가 10일(현지시각) 저녁 미국 뉴욕 한복판인 타임스스퀘어에서 대대적인 3차원(3D) 텔레비전 출시 기념 행사를 열었다. 업계 첫 세계 시장 출시를 알리기 위한 이날 행사엔 1만여명의 뉴욕 시민과 관광객이 몰렸다. 삼성은 타임스스퀘어의 주변에 대형 옥외 광고판과 야외 무대를 설치하고, 그래미상을 수상한 유명 힙합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의 초청 공연 등을 진행했다. 향후 3차원 텔레비전 제품의 본격적인 경쟁을 앞두고, 상징성이 큰 미국 시장에서 대규모 마케팅을 벌여 시장 선점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날 행사엔 3차원 돌풍을 촉발시킨 영화 <아바타>의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무대에 깜짝 출연했다. 그는 삼성에 대해 “시장의 비전을 제시하는 리더”라고 평가한 뒤, “여러분은 오늘 밤 역사의 한 순간을 함께 하고 있다. 10년 뒤 3차원 텔레비전이 필수품이 됐을 때 지금을 미래가 시작된 순간으로 회상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회승 기자 honesty@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