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차대조표’ 2007년부터 작성
한국증권선물거래소는 올 들어 지난 16일까지 코스닥지수가 380.33(2004년 말)에서 490.22로 28.89% 올라 세계 43개 거래소, 45개 지수 중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고 20일 밝혔다. 코스닥에 이어서는 헝가리 BUX(26.11%), 오스트리아 ATX(22.8%), 체코 PX50(18.75%), 덴마크 KFX(18.41%) 등이 뒤를 이었다. 한국 종합주가지수도 같은 기간 11.97% 895.92에서 1,003.14로 11.97% 올라 여덟번째로 많이 올랐다. 같은 기간 중국 상하이지수는 14.25% 떨어져 가장 많은 하락률을 나타냈고, 미국의 나스닥과 다우존스 지수도 각각 3.97%, 1.9% 떨어져 두번째, 네번째로 큰 낙폭을 보였다. 이홍동 기자 hdlee8@hani.co.kr
지엠대우 홀덴 상표로 호주 수출
지엠대우는 올해 3분기에 라세티와 칼로스를 지엠의 홀덴(Holden) 브랜드로 오스트레일리아에 수출한다고 20일 밝혔다. 칼로스는 바리나(Barina), 라세티는 비바(Viva)라는 이름으로 각각 수출된다. 세계 150여개국에 차량을 수출하는 지엠대우는 현지 시장 특성에 맞는 차량을 개발해, 지엠의 주요 브랜드인 시보레 (Chevrolet), 뷰익(Buick), 폰티악(Pontiac), 스즈키(Suzuki) 등의 브랜드로 판매하고 있다. 홍대선 기자 hongd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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