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몽 협력’ 보고서
한국이 몽골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고 양국간 정상회담을 정례화해 중앙아시아와 유라시아 진출의 거점으로 삼아야 한다는 연구보고서가 나왔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23일 ‘신아시아 시대 한국과 몽골의 전략적 협력방안’ 보고서를 내어 “몽골은 인종·문화·언어가 비슷해 한국에 우호적”이라며 “아시아 중심부에 자리한 지리적 특수성 때문에 몽골과의 관계를 강화할수록 한국의 입지가 확대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정은주 기자 eju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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