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에 있는 100개 인터넷쇼핑몰의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도서쇼핑몰인 반디앤루니스가 100점 만점에 87.30점을 받아 ‘2010년 최우수 쇼핑몰’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어 종합쇼핑몰인 씨제이(CJ)오쇼핑이 87.10점으로 2위, 오픈마켓 인터파크가 87.06점으로 3위에 올랐다. 종합쇼핑몰은 씨제이오쇼핑, 우체국쇼핑(84.90점), 더오픈(84.89점), 오픈마켓은 인터파크, 11번가(85.64점), 이룬마켓(83.60점) 등의 차례로 만족도가 높았다. 도서쇼핑몰은 반디앤루니스에 이어 교보문고(86.85점), 알라딘(86.14점) 등의 순서였다. 서울시는 소비자 보호 평가(50점), 이용 만족도 평가(40점), 피해발생 평가(10점) 등의 점수를 종합 평가해 순위를 정했다. 김경욱 기자 das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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