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현 현대엠코 사장
정수현(사진) 현대엠코 건축본부장(부사장)이 새 사장에 선임됐다.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건설회사인 현대엠코는 14일 조위건 사장이 사의를 나타냄에 따라 정 본부장을 신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정 신임 사장은 1975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30년 넘게 국내외 건설현장 경험을 쌓은 뒤 건축사업본부장을 지냈으며, 올해 초 현대엠코로 자리를 옮겼다. 현대건설 재직 당시 아파트 브랜드인 ‘힐스테이트’를 내놓는 등 주택·건축 분야에 정통하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