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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미 ‘FTA 지원군들’ 방한 잇따라

등록 2011-04-18 19:47수정 2011-04-18 22:26

매코널 등 공화 대표단 서울로
로크 상무장관 27일 한국찾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지지하는 수십명의 미국 정치인이 잇따라 방한하고 있다. 미국 의회는 18일부터 2주간의 부활절 휴회에 들어간 상태다.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이 16~17일 방한해 한-미 자유무역협정의 조속한 비준에 협력할 뜻을 밝힌 데 이어 게리 로크 상무장관이 오는 27~29일 한국을 찾는다. 미국 상무부는 “한-미 자유무역협정이 미국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에 기여할지 실제로 살펴볼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밝혔다. 로크 장관의 방한단에는 민주당 소속 찰스 랭걸(뉴욕), 짐 맥더모트(워싱턴), 조지프 크롤리(뉴욕), 게리 피터스(미시간) 하원의원과 공화당 소속 데이비드 라이커트(워싱턴) 하원의원 등 5명이 포함돼 있다. 이 가운데 4명이 자유무역협정을 관할하는 하원 세입위원회 소속이다.

앞서 17일에는 짐 웹(버지니아) 상원 외교위원회 동아태소위원장이 이끄는 민주당 대표단이, 18일에는 미치 매코널(켄터키) 상원 원내대표가 이끄는 공화단 대표단이 방한했다. 공화당 대표단에는 마이크 조핸스(네브래스카), 존 호븐(노스다코타), 랍 포트먼(오하이오), 제리 모런(캔자스) 의원 등이 포함됐다.

이 밖에도 ‘차세대지도자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미국 의회 보좌관 50여명도 한국에 초청됐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은 “한-미 자유무역협정 비준과 관련해 긍정적 효과를 키우려는 것”이라고 사업 목적을 밝혔다.

정은주 기자 eju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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