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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롯데 백화점 세계 6위

등록 2011-05-16 22:27

‘포브스’ 선정
신세계 이마트 할인점 5위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글로벌 2000대 기업’에 롯데쇼핑이 백화점 부문 6위에 올랐다. 신세계는 할인점 부문 5위에 올랐다.

롯데쇼핑은 16일 “전체 기업 순위에서 지난해 632위에서 586위로 올랐으며, 올해 신설된 백화점 부문에서는 칠레의 ‘팔라벨라’와 공동 6위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포브스>가 발표하는 ‘글로벌 2000대 기업’은 각국 기업들의 자산과 매출, 순익과 시가총액을 근거로 순위를 매기는 것으로, 롯데백화점은 자산 211억달러, 매출 137억달러를 기록해 영국의 ‘막스 앤 스펜서’, 미국의 ‘제이시 페니’, ‘시어스’ 등을 앞질렀다.

1위는 구치·이브생로랑 등 명품 유통사업을 벌이는 프랑스 기업 페페에르(PPR)가 선정됐으며 미국의 ‘콜스’, ‘메이시스’, 일본의 ‘이온’, 미국의 ‘티제이엑스’(TJX) 등이 차례로 1~5위에 올랐다. <포브스>의 선정분야 가운데 백화점 부문은 올해 처음 분리·신설된 것이다.

한편 이마트를 주력으로 하는 신세계는 전체 9개 기업이 2000위 목록에 올라간 할인점 부문에서 5위를 차지했고 전체 순위에서는 894위에 올랐다. 아시아 지역 할인점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다. 신세계는 백화점 부문을 포함해 자산 96억달러, 매출 99억달러로 집계됐다. 할인점 부문은 ‘월마트’와 ‘타깃’, ‘코스트코’, ‘달러 제너럴’ 등 미국 기업들이 1~4위에 선정됐으며 순위에 오른 9개 기업 가운데 7개가 미국계 할인점이다.

김은형 기자 dmsgu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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