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위철(56) 대표이사
현대건설은 29일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에 김위철(56·사진) 현대엔지니어링 화공플랜트사업본부장을 선임하는 등 계열사와 본사 임원 인사를 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 플랜트사업본부장에는 김종호 부사장, 건축사업본부장에는 정순원 전무, 연구개발본부장에는 이종호 전무가 각각 임명됐다. 또 김경호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은 계열사인 현대씨엔아이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김인기 현대종합설계 디자인본부장은 이 회사 대표이사 전무를 맡게 된다.
현대건설은 또 기존 원자력사업본부를 플랜트사업본부로, 주택사업본부를 건축사업본부로 각각 통합하기로 했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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