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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삼성 하우젠 에어콘 또 ‘리콜’

등록 2011-07-04 20:13

냉방중 간헐적 동작정지
15평형 4개모델 6만여대
삼성전자가 오작동을 일으키는 결함이 다시 발견된‘하우젠’ 에어콘에 대해 사전 무상 점검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올해 판매한 15평형 하우젠 에어콘 4개 모델에서 냉방 운전 중 간헐적으로 동작이 정지되는 오류가 나타나 4일부터 사전 무상 점검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사전 점검 대상은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판매된 하우젠 에어콘 6만355대로, 삼성전자는 고장 신고 여부와 상관없이 기술자를 구매고객에게 보내 무상 점검해주기로 했다. 전화(1588-3366)로 요청할 경우 우선적으로 점검해준다.

삼성전자는 오작동을 일으키는 원인에 대해 “부품 결함으로 인해 밖에서 유입되는 전기 신호를 리셋(가동전 상태로 되돌림) 명령으로 인식해 에어콘 동작이 멈추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가 하우젠 에어콘의 오동작으로 인해 점검에 나서는 것은 올해 들어서만도 두 번째다. 앞서 지난 6월 삼성전자는 “설치 미숙 탓에 냉매가스 압력으로 배관 이음색 부분이 이탈될 우려가 있다”며 사전 점검에 나선 바 있다. 김재섭 기자 j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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