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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완성차 5사 ‘판매할 맛 나네’

등록 2011-08-01 21:49

작년 견줘 판매량 9.9% 증가
아반떼·그랜저 순 많이 팔려
지난달 국내 완성차 5개사의 판매량이 지난해에 견줘 두자릿수 가까이 늘어났다.

1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한국지엠(GM), 르노삼성, 쌍용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5곳의 지난달 전체 판매량은 국내 12만7237대, 국외 49만8823대로 모두 62만6060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달에 견줘 내수와 수출이 각각 6.2%, 10.9% 늘었고, 전체적으로는 9.9% 증가했다. 올 들어 7월까지의 누적 판매량은 441만3998대로 지난해에 견줘 14.1%나 늘어났다.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에서 6만21대, 국외에서 26만3616대를 판매하는 등 세계 시장에서 모두 32만3637대의 판매실적을 거뒀다. 내수시장에서 아반떼(1만1051대)는 2개월째 판매 1위에 올랐고, 그랜저가 9019대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쏘나타 판매량(8922대) 가운데 하이브리드 모델이 1500대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기아차의 경우, 국내외에서 모두 20만6600대를 팔았는데, 국외시장 판매가 23.5%나 늘어 수출시장에서 인기몰이를 이어갔음을 보여줬다.

수입차를 뺀 국내 완성차 5개사의 지난달 내수 점유율은 현대차 47.2%, 기아차 32.0%, 한국지엠 10.1%, 르노삼성 7.9%, 쌍용차 2.8% 차례였다.

황예랑 기자 yrcom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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