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150명을 공개채용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채용인원(100명)에 비해 50명 늘어난 수치다. 홈플러스는 올해 상반기 공채 때 50명을 뽑았다. 이번 하반기 공채 모집 분야는 점포 관리, 상품 구매, 영업 지원 등 3개 분야이며, 지원 자격은 4년제 대졸 또는 졸업예정자다. 지원서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채용 누리집(join.homeplus.co.kr)을 통해 접수한다. 홈플러스는 서류 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12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 동안 인성면접, 프레젠테이션 면접, 영어 테스트를 거친 뒤 내년 1월 초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조기원 기자 garde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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