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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STX조선해양, 경남지역 문화발전 일등공신

등록 2011-10-27 16:34

[한겨레특집] 기업, 문화를 만나다
에스티엑스(STX)조선해양은 경남지역 문화예술 지원활동에 가장 적극적인 기업 가운데 하나다. 수도권보다 낙후된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서다.

이 회사와 결연을 맺고 후원금을 받는 지역예술단체만 해도 경남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안젤루스소년소녀합창단, 대산미술관 등 3곳이다. 단순히 지원에만 그치는 게 아니라 다채로운 행사도 펼친다. 지난 8월엔 합창단원과 다문화가정 어린이 40여명을 대상으로 ‘무지개 친구 만들기’란 문화체험 행사를 열었고, 앞서 2월엔 경남팝스오케스트라를 초청해 ‘사원음악회’와 ‘영화로 배우는 클래식 강의’를 열기도 했다. 진해의 대표적인 지역축제인 ‘진해관악축제 페스티벌’에도 에스티엑스는 해마다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가정의 달’인 5월에는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진해·창원 지역 마을주민과 중증 장애인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효잔치’도 연다. 사단법인 경남메세나협의회는 이런 노력을 인정해 에스티엑스조선해양에 2008년 메세나 대상을 줬다. 다른 계열사로는 에스티엑스팬오션이 2007년부터 세계 어린이들에게 무료 바이올린 레슨을 제공하는 단체인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바이올린’을 후원하고 있고, 에스티엑스건설이 2008년 극단 ‘고도’와 결연을 맺었다. 해마다 서울과 경남의 임직원, 협력사 가족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문화공연을 즐기는 문화송년행사도 빼놓을 수 없는 에스티엑스의 자랑거리다. 황예랑 기자 yrcom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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