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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현대중공업 ‘터키’ 아시아나는 ‘태국’

등록 2011-10-28 20:22

국내기업들 구호활동 나서
국내 기업들이 지진과 홍수 등 자연재해를 입은 다른 나라 주민들을 위해 구호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강진으로 500여명이 숨진 터키 동부 지역에 굴삭기 8대와 장비 운영 요원을 급파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피해지역의 응급 복구가 끝날 때까지 소모품 뿐 아니라 장비 수리를 위한 기술도 지원한다. 이밖에 주민들에게 필요한 음식물, 텐트, 위생용품 등 2만5000달러 상당의 구호물품도 함께 지원했다.

아시아나항공도 이날 인천~방콕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편을 통해 홍수 피해를 겪고 있는 타이 주민들에게 전달할 생수 2000상자와 컵라면 1000상자, 담요 1000장 등의 생필품을 긴급 수송했다. 이 긴급 구호물품들은 아시아나항공 방콕지점과 현지 한국대사관을 통해 한인회와 타이 정부에 전달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과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 때도 현지에 구호물품을 보내는 등 재난 지역 지원활동에 앞장서 왔다.

황예랑 기자 yrcom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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