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경제일반

대우조선-페트로브라스 손잡나

등록 2011-11-06 20:39

남상태-가브리엘리 단독면담
해양플랜트 건조 등 협력기대
브라질 국영 석유회사인 페트로브라스의 세르지우 가브리엘리 회장과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단독 면담했다. 페트로브라스는 자산규모 기준 남미 최대 기업으로, 100억배럴 이상의 석유 매장량을 갖고 있는 브라질 인근 광구 개발권을 갖고 있다. 대우조선 쪽은 앞으로 심해유전 탐사를 위한 해양플랜트 건조 등에서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대우조선은 지난 4일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열린 드릴십 명명식이 끝난 뒤 두 사람이 면담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열린 명명식은 브라질 최대 건설 플랜트 그룹인 오데브레쉬가 발주한 드릴십 2척에 ‘오디엔(ODN)-1’과 ‘오디엔-2’로 이름을 붙인 행사로, 브라질과 한국 관계자 220여명이 참석했다. 길이 243m, 폭 42m에 이르는 이 드릴십은 내년 3월까지 인도된 뒤 페트로브라스가 빌려 최대 수심 3000m 해상에서 시추 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대우조선 쪽은 “남 사장이 페트로브라스 회장과 만나 브라질 해양개발 프로젝트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황예랑 기자 yrcomm@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