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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서울 오피스 매매가격, 2008년 수준 회복

등록 2011-11-13 20:24

서울의 오피스 매맷값이 2008년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미래에셋부동산연구소는 2000년부터 올해 3분기까지 실제 거래된 오피스 매매가격 자료를 이용해 서울 오피스 매맷값 지수를 산출한 결과 올해 3분기 지수가 299.4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금융위기 이전 최고점은 2008년 3분기에 기록한 290.3이었다. 오피스 매맷값 지수는 2009년 1분기 217.6으로 최고점 대비 25%나 급락했지만 이전 수준을 완전히 회복한 것이다. 연구소 쪽은 최근 새 오피스 공급이 많았음에도 공실률이 줄고 중소형 오피스의 인기가 올라가면서 가격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했다.

2000년부터 2008년 3분기까지 연평균 가격 상승률은 13.4%로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연평균 8~9%)보다 높았다. 여기에 임대수익률까지 고려하면 금융위기 이전까지는 오피스 투자로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박영률 기자 ylpa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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