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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건설장비 활용한 ‘통큰 구호봉사’

등록 2011-12-28 17:58

한겨레 특집 나눔경영| LH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사회적 책임 실천으로 신뢰받는 으뜸 공기업 실현’이라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지송 사장을 단장으로 한 ‘엘에이치 나눔봉사단’을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고 있다.

엘에이치는 통합공사 출범 1돌인 지난해 10월 사회적 책임 강화가 대국민 신뢰회복과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는 인식 아래 ‘엘에이치 시에스아르플러스(CSR+)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이 사장은 당시 “단순 기부나 봉사활동을 넘어 국가적 재난 상황까지 대비해야 한다”고 방향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말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에 수해가 발생했을 때는 임직원 500여명이 나서 굴착기 등 중장비까지 동원해 일주일간 피해복구 활동을 벌였다.

엘에이치의 사회공헌 활동 가운데 눈길을 끄는 것은 아파트 주민 공동체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들이다. 아이들을 위한 ‘멘토와 꼬마친구’ 프로그램의 경우, 엘에이치 임대주택에 사는 소년·소녀가장 가정, 한부모 가정, 그룹홈 가정에 대학생 봉사자들이 매주 방문해 아이들의 부족한 학습을 도와주고 언니와 형이 되어 체험활동도 함께 한다. 가정형편상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임대주택 주민들을 위한 합동결혼식 ‘행복드림’도 올해로 8회째 이어지고 있다. 엘에이치는 ‘생태아파트 만들기 사업’, ‘서민금융 지원사업’, ‘마을형 사회적 기업 지원사업’ 등 주민참여형 나눔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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