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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1000가구 이상 대단지 52곳서 분양

등록 2012-01-01 21:38

“동탄2·세종시 관심 모을듯”
올해 전국에서 1000가구 이상 아파트 단지 52곳이 분양시장에 나온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는 올해 분양 예정인 아파트 가운데 가구수 1000가구 이상 대규모 단지는 모두 52곳, 7만3876가구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서울 지역에서는 뉴타운 분양이 잇따를 전망이다. 지에스(GS)건설, 에스케이(SK)건설,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4월께 서울 가재울뉴타운 4구역 4300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일반분양 물량만 해도 1401가구에 이른다.

삼성물산, 지에스건설, 대림산업이 짓는 1702가구 규모의 왕십리뉴타운 1구역은 4~5월께 공급될 예정이며, 2101가구에 이르는 왕십리뉴타운 3구역도 상반기 중 분양이 추진된다. 또 1757가구 규모의 북아현뉴타운 1-3구역도 7월께 공급된다.

경기도에서는 동탄2새도시, 남양주 별내새도시, 수원 권선지구 등에서 1000가구 이상 아파트가 분양시장에 나온다. 올해 첫 분양이 시작되는 동탄2새도시에서는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에스케이건설, 롯데건설, 호반건설 등이 5월께부터 잇따라 대단지를 내놓으며 흥행몰이에 나선다.

올해 말 정부기관 첫 이전을 앞둔 세종시에서도 건설사들이 앞다퉈 대단지 아파트 분양에 뛰어든다. 다음달 현대엠코와 한양이 1940가구, 중흥건설이 1375가구를 나란히 분양한다.

닥터아파트 이영호 리서치연구소장은 “1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편의시설, 학교 등 주거여건이 양호한 게 공통적 특징”이면서“수도권에서는 동탄2새도시, 지방에서는 세종시가 관심을 모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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