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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회장님은 또 사법처리…SK는 또 “글로벌 강화”

등록 2012-01-10 21:52수정 2012-01-11 08:50

왼쪽부터 문종훈 에스케이엠앤씨(SKM&C) 사장, 김세대 에스케이네트웍스 워커힐 사장, 이문석 에스케이케미칼 그린케미칼비즈 사장
왼쪽부터 문종훈 에스케이엠앤씨(SKM&C) 사장, 김세대 에스케이네트웍스 워커힐 사장, 이문석 에스케이케미칼 그린케미칼비즈 사장
임원인사·조직개편
에스케이(SK)그룹이 10일 글로벌 사업 강화에 초점을 맞춰 임원 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최태원 회장 형제가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임을 고려해 인사 폭은 최소화했다.

에스케이는 이날 문종훈 에스케이네트웍스 워커힐 사장을 에스케이엠앤씨(SKM&C) 사장으로, 김세대 에스케이네트웍스 프레스티지 마케팅컴퍼니 사장을 워커힐 사장으로 이동 발령했다. 또 에스케이는 이문석 에스케이케미칼 그린케미칼비즈 대표를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에스케이는 “내실을 다지면서 그동안 추진해온 글로벌 성장전략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그룹 안팎에서 우려하는 경영공백을 최소화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에스케이는 이날 ‘글로벌 사업 강화’에 맞춰 일부 계열사의 조직도 개편했다. 에스케이씨앤씨(SKC&C)의 경우, 글로벌·신성장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성장기획본부를 신설하고, 미국·중국법인 등 주요 해외법인을 최고경영자 직속 조직으로 재편했다. 에스케이텔레콤(SKT)은 ‘지앤지(G&G)추진실’을 신설해 글로벌 사업에 앞장서도록 했다. 에스케이 관계자는 “계열사별로 글로벌 사업과 관련해 현지화를 가속화하고, 전략지역별 사업 실행체계를 더욱 공고히하는 쪽으로 조직을 재편했다”며 “중국·중남미·중동·동남아 등 타깃 지역의 사업개발을 전담할 수 있는 조직과 인력체계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승준 기자 gamj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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