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경제일반

하이닉스, 결식아동 돕기

등록 2012-01-20 16:54

‘아침애도시락 센터’ 건립
초중고생 200여명에 제공
아침을 거르는 결식 학생들을 위해 하이닉스반도체가 나섰다. 사업장이 있는 경기 이천과 충북 청주에 ‘아침애(愛)도시락’ 센터를 설립해 20일 문을 열었다.

아침애도시락센터는 좋은기억나눔기금으로 설립됐으며, 지역 결식 초중고생 200여명에게 1년 내내 아침도시락을 제공한다. 좋은기억나눔기금은 하이닉스 임직원들이 ‘1인1희망기부’ 캠페인을 벌이고, 회사가 자금을 보태 만들어진 기금이다. 하이닉스가 지난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기탁한 기금 8억여원이 결식학생들의 아침밥으로 열매를 맺은 것이다. 도시락을 만들고 배달하는 일은 노년층·장애인이 맡아 사회적 일자리 창출 구실도 한다.

향후 이 센터는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권오철 하이닉스 사장은 “하이닉스가 역경 속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찾고 도전을 계속해왔듯이 지역 학생들이 꿋꿋하게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진철기자 nowher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