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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이마트도 ‘하얀 국물 라면’ 시장에 도전장

등록 2012-02-07 21:42수정 2012-02-08 10:42

대형마트도 ‘하얀 국물’ 경쟁 가세
홈플러스·롯데 출시 준비
대형 마트도 하얀 국물 라면 시장에 가세했다.

이마트는 이달 초부터 독자브랜드(PB·피비) 상품인 ‘속까지 시원한 라면이(e)라면’을 팔기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마트의 하얀 국물 라면은 가쓰오(가다랑어), 홍합, 굴 등의 해물로 낸 하얀 국물에 청양고추의 칼칼한 맛을 더하는 식으로 제조됐다. 팔도의 꼬꼬면, 삼양식품의 나가사끼짬뽕, 오뚜기의 기스면, 농심의 후루룩 칼국수에 이어 대형 유통업체까지 하얀 국물 라면 전쟁에 뛰어든 꼴이다.

이마트가 내놓은 하얀 국물 라면은 오뚜기에서 제조한 것으로, 가격은 115g짜리 5개들이에 3680원이다. 이마트는 이번 피비상품 출시 이유에 대해 “이마트에서 하얀 국물 라면이 차지하는 비중이 전체 라면 매출 중 30%일 정도로 시장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마트뿐만 아니라 홈플러스와 롯데마트도 하얀 국물 라면을 피비 상품으로 내놓을 계획을 세우고 출시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다. 조기원 기자 garde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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