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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삼성·이랜드·LG상사·LS산전…
대기업 내일부터 상반기 공채

등록 2012-02-29 21:15

주요 대기업들이 올해 상반기 공개채용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삼성그룹은 올해 상반기 3급(대졸) 신입사원 4500명 공개채용을 3월 2일부터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원서접수는 채용 홈페이지(www.samsungcareers.com)를 통해 3월 7일 오후 5시까지 6일 동안 받으며, 지원 자격은 4.5 만점 기준일 때 평점 평균 학점 3.0 이상이며 계열사가 요구하는 일정 점수 이상의 영어말하기 성적 보유자여야 한다.

삼성그룹은 “공평한 지원 기회를 주기 위해 별도 서류전형은 없다”며 “과도한 반복 지원으로 인한 혼선을 줄이기 위해서 사별 지원횟수는 3회로 제한된다”고 밝혔다. 직무적성검사는 18일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국내 5개 지역과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뉴욕, 캐나다 토론토 3개 지역에서 동시에 실시될 예정이다.

삼성그룹은 하반기에도 대졸 신입사원을 4500명 채용할 예정이며, 올해 전체로 따지면 고졸 9000명, 전문대졸 3000명, 경력 5000명까지 합쳐 모두 2만6000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취업포털 ‘사람인’에 따르면 다른 주요 대기업들의 상반기 공채도 잇따르고 있다. 이랜드그룹은 인사, 글로벌소싱, 경영기획 등 15개 부문에서 대졸 신입사원 원서 접수를 3월 2일부터 20일까지 받는다. 전공 제한은 따로 없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사무직 및 기술직 신입사원 원서접수를 2일까지 받는다.

엘지(LG)상사는 8일까지 석유사업, 금융 등 8개 분야에서 일할 대졸 신입사원을 뽑는다. 학점은 평점 평균 3.0이상이어야 하고 토익 기준 800점 이상 영어점수를 받아야 한다. 엘에스(LS)산전은 지원, 자동화사업 등 7개 부문에서 대졸 신입사원을 4일까지 뽑는다. 평균 학점 3.0 이상, 토익 기준 영어점수 700점 이상이어야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서비스직군에 대해서는 전문대졸 이상, 토익 기준 영어점수 500점 이상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대보건설과 대보유통 등 대보그룹 계열 4개사는 대졸 신입사원을 4일까지 뽑는다.

조기원 기자 garde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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