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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LPG 가격도 무섭게 뛴다

등록 2012-03-01 20:36

E1, ㎏당 83원 올려 1419원
휘발유 값에 이어 액화석유가스(LPG) 공급 가격도 연달아 오르고 있다.

액화석유가스 수입·판매사인 이원(E1)은 3월 프로판 공급 가격을 지난달보다 ㎏당 83원 오른 1419.4원으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자동차용 부탄가스의 충천소 공급가격은 75원 오른 1805원으로 결정됐다.

지난달 액화석유가스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국제시장에서 프로판 가격이 18.8%, 부탄이 14.2% 올랐기 때문이다. 국내 가격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석유회사 아람코가 결정하는 가격에 환율·세금·유통비용 등을 고려해 한 달 뒤 반영된다. 3월 국내 가격은 아람코가 통보한 2월 가격 인상분을 반영한 것이다.

아람코는 지난달 29일 프로판가스 22%, 부탄 13%의 가격 인상 방침을 다시 통보해왔다. 이에 따라 프로판과 부탄 국내 가격은 오는 4월 또 오를 전망이다. 액화석유가스는 난방 수요가 늘어나는 겨울에 값이 오르는 게 보통이지만 최근 이란과 미국의 갈등으로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다.

이승준 기자 gamj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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