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갤런 박사
에스케이(SK)그룹이 생명과학 전문 자회사인 에스케이바이오팜의 차기 대표이사로 신약개발 전문가인 크리스토퍼 갤런(사진) 박사를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갤런 박사는 이달 말 주주총회와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갤런 박사는 미국의 바이오제약사인 뉴로메드의 최고경영자(CEO)와 잘리쿠스의 수석부사장을 거치는 등 30년이 넘는 신약개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에스케이는 “갤런 박사는 와이어스, 파마시아 등 글로벌 메이저 제약사에서 10개 이상의 신약 임상개발 및 상업화를 주도하고 효율적인 임상개발 체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한 신약개발 전문가”라고 설명했다. 그는 2007년에 글로벌 의약산업 전문 잡지인 파마보이스에서 발표한 생명과학 분야 100대 인물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승준 기자 gamj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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