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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여수엑스포 입장권 미리 사면 5% 할인

등록 2012-03-29 16:47

여수엑스포 D-44
관람 시간 예약하면 전시관 우선입장 가능
개막을 앞두고 기관들의 여수엑스포 입장권 구매가 줄을 잇고 있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22일 전남지방경찰청과 2500장의 입장권 구매 약정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에는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와 고창군이 각각 박람회 입장권 4000장과 350장을 구매한 데 이어 20일에는 (사)한국선급이 입장권 5000장을 구매했다.

강동석 조직위원장은 “개막을 50일 앞둔 시점에서 지역의 기관, 단체 등 다양한 계층에서 입장권 예매가 늘고 있다”며 “이런 관심이 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세계박람회 입장권은 21일 기준으로 36만3000장이 예매됐으며 개막일이 가까워지면서 국민들의 관심이 날로 늘고 있다고 조직위 쪽은 전했다.

박람회 입장권은 엑스포 누리집(www.expo2012.kr)과 인터파크 누리집, 광주은행, 기업은행에서 4월 말까지 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입장권 한 장으로 입체영상관을 제외한 박람회장 내 모든 전시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정상가는 보통권은 3만3000원, 청소년은 2만5000원, 어린이와 노인은 1만9000원이다. 이밖에 특정일권, 특별권, 2일권, 3일권, 전기간권 등 다양한 입장권이 있다. 30인 이상 단체인 경우 단체권을 구입하면 싸게 이용할 수 있다. 사전에 입장권을 예매하고 박람회 기간 중 당일 현장 수령도 가능하다.

그러나 당일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입하거나 예매 입장권을 발급받으면 창구 혼잡 등으로 시간을 허비할 수 있다. 사전에 입장권을 예매하고 미리 배송받으면 편리하다.

관람객의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전시관 예약제도 시행된다. 8개 전시관 중 2개를 미리 선택해 관람시간을 예약할 수 있는데 예약 전시관은 우선 입장이 가능하다. 전시관 예약은 인터넷, 스마트폰 앱, 미디어키오스크 등을 통해 할 수 있는데 소수의 관람객들이 인기 전시관 관람을 독점하는 것을 막고자 1인당 하루 2개로 제한된다. 사전에 예매를 해 입장권을 받은 관람객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앱으로 엑스포 누리집에 접속해 사전예약을 하면 된다. 입장권을 박람회장에서 구입한 경우에는 입장 후 스마트폰 앱과 미디어키오스크를 이용해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전시관 예약은 관람일 1개월 전인 다음달 12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다.

박영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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