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 단독주택 용지가 처음으로 나온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세종시에 단독주택용지 857필지, 60만4764㎡를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엘에이치는 먼저 다음달 블록형 단독주택 용지 18개 필지, 31만7764㎡를 실수요자에게 분양할 예정이다. 블록형 단독주택 용지는 일정 규모 블록을 하나의 개발 단위로 조성한 택지로, 단독주택을 비롯해 연립주택, 타운하우스(다세대 주택) 등을 지을 수 있다. 이 택지는 정부 청사가 자리잡은 1생활권에 위치해 있다.
엘에이치는 이어 839필지(28만7000㎡)에 이르는 일반 단독주택 용지를 8월 중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독주택지는 필지당 340㎡ 규모로 주거전용이며, 세종시에서 토지를 수용당한 협의 보상자에게 우선 공급한다. 이들에게 공급하고 남은 토지는 11월에 일반 실수요자에게 매각할 예정이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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