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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소외층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 도와

등록 2012-06-21 10:50

[사회책임경영] 지에스(GS)
허창수 지에스(GS)그룹 회장은 지난 3월 70억원 규모의 지에스건설 주식 6만8000주를 재단법인 남촌재단에 출연했다. 그는 2006년 남촌재단을 설립한 뒤 7년 동안 매년 주식을 기부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자주 강조하는 허 회장의 경영철학이 남촌재단에 담겨 있다는 게 회사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남촌재단은 ‘소외계층 자립기반 조성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뒤 의료, 교육·장학, 문화, 학술연구 등의 분야와 관련된 활동을 진행하고 있고, 최근에는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 지원과 무료 병원 의료기기 지원사업을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다. 남촌재단에 현재까지 약 320억원가량의 주식을 출연한 허 회장은 앞으로 재단을 500억원 이상 규모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그룹 계열사들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지에스샵은 ‘아동복지’를 주제로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을 5년 동안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아프리카와 서남아시아 등지에서 큰 일교차 때문에 저체온증으로 사망하는 신생아들을 위해 털모자를 만들어 전달하는 사업이다. 지에스리테일은 지역 밀착형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에스25편의점은 경찰과 연계해 어린이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아동안전지킴이집’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에스리테일 임직원들로 구성된 ‘지에스나누미’ 봉사단은 매달 소외계층 돕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승준 기자 gamj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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