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책임경영] 씨제이(CJ)
씨제이(CJ)그룹은 2005년 씨제이나눔재단을 설립해 ‘저소득층 교육지원을 통한 기회 격차 해소’를 목표로 사회책임경영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씨제이나눔재단은 일반 기부자와 전국 지역아동센터(공부방)를 연결하는 기부 플랫폼 ‘씨제이도너스캠프’를 통해 2012년 현재 전국 3600개 공부방을 후원하고 있다. 씨제이그룹은 이를 통해 가난이 교육 격차 및 기회의 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사회의 틈새를 메워나가는 역할을 하고 있다.
씨제이도너스캠프는 생활문화기업이라는 씨제이그룹의 사업적 강점을 활용해 공부방 아이들에게 영화관람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주고, ‘쿠킹클래스’와 같은 체험학습의 장도 제공하고 있다. 또 적성 발견 교육, 다문화 이해 교육 등 특별 교육 프로그램을 보급해, 공부방 아이들이 밝고 긍정적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매년 학기 초에는 교복 구매가 어려운 공부방 아이들에게 교복을 선물하고, 올해부터는 전국 공부방 100여곳에 대학생 영어교사를 파견하는 사업도 시작했다.
씨제이그룹 사회공헌활동의 또다른 한 축은 씨제이문화재단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나눔재단이 저소득층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면, 문화재단은 젊고 창의적인 문화 인재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씨제이문화재단은 대중예술 인재들이 마음껏 끼를 발산하고 기량을 겨룰 수 있는 공연장 씨제이아지트도 운영하고 있다.
김수헌 기자 minerv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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