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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국외 수주 8조 목표…‘에코하우스’ 개발도

등록 2012-07-19 11:17

[한겨레특집] 불황을 넘어서
대림산업은 ‘마케팅 중심의 경쟁 우위 창출’을 불황 극복 경영 전략으로 정하고, 시장대응력 강화, 사업경쟁력 강화, 조직 및 인력체질 개선 등 3대 실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대림산업은 매출 7조1875억원, 당기순이익 4314억원 등 창사 이래 최대의 실적을 기록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외형 성장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등 오랜 사업 경험으로 신뢰를 쌓은 중동 국가를 대상으로 수주 역량을 강화해, 올해 국외에서 8조1000억원을 수주한다는 목표다.

대림산업은 특히 물·환경사업 및 해상풍력사업 등 미래 건설산업의 먹거리로 떠오른 저탄소 녹색성장 사업 분야에 적극 뛰어든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교량, 댐, 항만 등 토목사업 분야의 경쟁 우위도 지켜나간다는 복안이다. 플랜트사업 쪽은 원자력을 포함한 발전 에너지 및 환경·산업 설비 분야의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부동산시장 침체로 수익성 악화가 예상되는 주택사업 분야에서는 수도권 도시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 중 우량 사업지 위주로 수주를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10년 국내 최초로 50% 냉난방 에너지 절약형 아파트를 공급하며 업계 최고 수준에 오른 친환경, 저에너지 건축 기술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냉난방 에너지 소비량을 제로 수준으로 만들 수 있는 ‘에코 하우스’ 개발을 연내 완료하기로 했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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