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상승따라 6일째↑
내림세를 보이던 휘발유 평균가격이 국제유가 상승과 함께 다시 오르고 있다.
22일 오후 유가정보누리집 오피넷을 보면,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가격은 전날보다 1.08원 오른 ℓ당 1897.29원으로 나타났다. 국내 휘발유 가격은 4월23일 2062.35원까지 오른 뒤 하락세를 보이다 지난 17일 1892.18원까지 떨어졌다. 이후 6일째 상승하고 있다.
휘발유 가격이 상승세로 바뀐 것은 국제유가가 최근 오름세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국내 기름값에 영향을 주는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지난 17일 배럴당 100.86달러를 기록하며 47일만에 다시 100달러를 넘었다. 20일에는 103.39달러를 기록해, 8일째 오름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국내 정유사들의 지난주 주유소 공급 가격도 전주보다 31.8원 오른 858.8원/ℓ(세전 기준)을 기록하며 2주 연속 상승했다.
이승준 기자gamj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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