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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한화그룹] 태양광·건설 부문 외국어 능력 중시

등록 2012-08-30 10:42

한화그룹은 올 하반기에 대졸 신입사원 650명을 포함해 경력직·생산직 등 모두 34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지난 5월 이라크 신도시 건설사업 수주에 따라 고졸과 경력사원도 250명 채용할 예정이다. 대졸 신입사원 채용은 9월4일부터 14일까지 입사원서를 접수하고, 한화인·적성검사를 10월 초 실시한 뒤 1·2차 면접을 10월 말부터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12월에 발표한다. 경력직 및 생산직은 수시 채용 형태로 진행된다.

태양광·건설 등 해외사업의 확대로 외국어 능력을 중시한다. 회사는 “지원 직군에 따라 영어회화 능력 우수자를 우대하고, 최근 활발한 중국 진출을 고려해 중국어 능력 우수자를 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서류전형에서 영어회화 능력에 대한 지원 자격 제한을 두고 있지는 않다.

한화인·적성검사를 통과하면 1차 면접에서 실무 팀장급의 실무 관련 질문 및 어학 테스트가 진행된다. 2차는 대표이사·임원 면접으로 인성면접이 중심이 된다. 계열사별로 프레젠테이션 면접, 어학 테스트, 블라인드 면접 등 다양한 방법으로 면접이 진행된다. 회사 관계자는 “면접에서 지원자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지원한 회사에 대한 입사 의지를 상당히 중요하게 판단하므로, 면접관들이 지원한 회사에 대한 다양한 정보(재무현황·인재상·비전)를 지원자에게 질문한다”고 전했다. 이승준 기자 gamj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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