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가격 오름세 이어져
㎏당 200원이상 인상 전망
㎏당 200원이상 인상 전망
액화석유가스(LPG) 수입가격이 최근 오름세를 유지해, 다음 달 국내 가격도 인상될 전망이다.
12일 확인된 9월 프로판가스와 부탄가스 수입가격은 t당 각각 970달러와 930달러이다. 지난달에 견줘 각각 195달러, 155달러 올랐다. 국내 엘피지 가격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석유기업인 아람코가 매달 확정하는 국제 가격에 환율·세금·유통비용 등을 반영해 다음달 가격을 정한다. 수입가격 상승폭을 고려하면 인상폭은 ㎏당 200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엘피지 수입업체인 이(E)1과 에스케이가스는 수입가격 상승에도 물가안정등을 고려해 9월 가격을 동결해, 다음달 가격 인상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현재 엘피지 가격은 프로판 1239.4원(㎏), 부탄 949원(ℓ)이다.
이승준 기자 gamj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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