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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추석 귀성길 29일 오전 가장 막혀요

등록 2012-09-19 19:57

귀경길은 30일 오후 혼잡 예상
올 추석 귀성길은 29일 오전에 가장 심하게 정체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는 이번 추석이 주말과 겹치면서 토요일인 29일 오전 귀경길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교통연구원이 8000가구를 대상으로 한 전화 설문 결과를 보면, 29일 오전에 고향으로 출발하겠다고 응답한 비율이 34.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여기에 주말 승용차 이용 증가까지 더하면 여느 추석보다 귀성길 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해양부는 승용차로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귀성 시간이 1~2시간 정도는 더 걸릴 것으로 예측했다. 도시별로는 서울에서 부산이 9시간, 대전은 4시간40분, 광주는 7시간 정도가 걸린다고 한다.

이에 반해 귀경길은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징검다리 연휴로 차량이 일부 분산되면서 지난해 추석에 비해 도로 위에 머무는 시간 30분~2시간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귀경객의 경우는 추석 당일인 30일 오후에 출발하겠다는 응답이 31.3%로 가장 많았으며, 10월1일 오후에 출발하겠다는 답도 29.8% 정도 나왔다.

국토해양부는 오는 28일부터 10월3일까지 6일간을 추석연휴 특별 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라디오·인터넷·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등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교통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현웅 기자 golok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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