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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불확실성 시대에 ‘뉴리더십’ 혜안 얻을 기회”
“동아시아 긴장 완화하고 공동미래 모색해야”

등록 2012-10-16 19:13수정 2012-10-17 14:47

2012 아시아 미래포럼 리더십의 변혁
정·관계, 재계 인사들 대거 참석
2012 아시아미래포럼 첫날 행사에는 정·관계, 재계, 금융계 인사 350여명이 참석했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 곽승준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이 식장을 찾아 축사를 한 데 이어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환영사로 포럼의 시작을 알렸다. 김신배 에스케이(SK)그룹 부회장과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 등 재계 인사와, 어윤대 케이비(KB)금융지주 회장,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신동규 엔에이치(NH)농협금융지주 회장 등 금융계 인사들도 대거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리더십의 변혁’이란 주제로, 아시아의 협력을 모색하자는 포럼의 취지에 공감을 표시했다. 김신배 부회장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변화와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뉴리더십’에 대한 혜안과 통찰을 얻을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강호문 부회장은 “급변하는 세계 정세 속에 미래에 대한 흐름을 읽고 정부, 기업 등 각 주체들이 어떻게 대응하고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은철 한화생명 부회장은 “세계 각국의 정치 역동기에 리더십을 주제로 열렸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은 “동아시아의 긴장을 완화시키는 데 기여하고, 공동의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한 미래지향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윤대 케이비금융 회장은 “정치·경제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아시아지역의 새로운 변화와 미래를 고민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세계의 석학과 정부의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위기와 전환의 시대’의 대안과 해법을 제시했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한국을 포함한 주요 국가의 선거가 맞물려 있는 시점에서 시의적절한 기획이었다”고 말했다. 송경화 최혜정 김선식 기자 freehw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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