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경제일반

5만원 넘어도…크리스마스 자녀선물 안아껴

등록 2012-12-18 20:33

고가제품 판매량 46% 증가
경기 불황에도 부모들이 자녀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는 데는 돈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지(G)마켓이 지난 11~17일 가격대별 완구용품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5만원 이상 제품의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46% 증가했다. 가격대가 4만~5만원 사이인 제품의 판매량도 80%나 늘어났다. 이에 따라 전체 완구용품 가운데 4만원 이상 제품의 판매 비율은 27%로 지난해(17%)보다 10%포인트 증가했다.

종류별로 보면 고가 제품이 주를 이루는 유아 자전거와 승용 완구의 판매율이 70% 이상 증가했으며, 레고 등 고가의 블록 제품도 69% 늘었다. 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인 캐릭터·패션인형과 비디오·디비디(DVD)·시디(CD) 제품은 각각 15%와 17% 감소했다. 지마켓 장난감 전체 베스트셀러에도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형’(3만4900원), ‘비키 스마트디카’(5만4000원) 등 고가의 제품이 다수 등록됐다.

김수헌 기자 minerva@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국정원 최고 엘리트 ‘댓글알바’…자괴감 느껴”
새마음청년연합 옆 쓰레기통엔 찢어진 문서들
경찰, ‘기초 중 기초’ IP주소도 확인 안해
대구서도 새누리 불법사무소 박근혜 후보 임명장 무더기로
김근태가 죽기전까지 이근안을 용서못한 이유
이외수, 새누리 광고 조작에 “조작이 생활화된 정당”
[화보] 새누리 ‘불법댓글’ 새마음청년연합 휴지통서 딱 걸렸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