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경제일반

한국GM, 라세티·캡티바 7000여대 리콜

등록 2012-12-20 20:38

자동변속기 터빈샤프트 파손
용접 불량 르노삼성 QM5도
한국지엠(GM)과 르노삼성자동차가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다고 국토해양부가 20일 밝혔다. 두 회사가 제작 판매한 승용차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된 탓이다.

한국지엠의 리콜 대상 차량이 특히 많았다. 2008년 7월24일~2012년 5월29일 사이 제작된 라세티(4649대)와 캡티바(2606대)가 리콜 대상으로, 이들 차량에서는 엔진 출력을 바퀴로 전달하는 자동변속기 내부 터빈 샤프트가 부러지는 문제가 발견됐다고 국토해양부는 밝혔다. 또 르노삼성자동차의 경우에는 지난해 1월27일~11월21일 사이 만들어진 ‘큐엠5’(QM5) 승용차 1642대에서 앞바퀴를 고정해주는 부위에 용접 불량이 발견돼 파손 가능성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자동차는 각각 21일부터 고객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미 결함을 수리한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각 제작사에서 수리비를 보상받을 수 있다. 노현웅기자 golok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