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경제일반

‘1사1촌 맺기’로 지역사회와 어깨동무

등록 2012-12-21 11:07

[기업특집] 사회공헌 경영
KCC
첨단 소재·건축자재·페인트 등을 생산하는 초정밀 화학 기업인 케이씨씨(KCC)는 ‘함께 잘 사는 공동체’라는 목표 아래 사업장 인근 지역과 ‘1사1촌’을 맺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케이씨씨 임직원과 가족들이 결연마을을 찾아 일손을 보태고, 마을 주민들은 케이씨씨 사업장을 방문해 지역 기업의 이해를 높이는 방식이다.

케이씨씨 대죽공장과 충남 서산시 팔봉면 어송3리 주민들은 2009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팔봉산 감자축제를 함께하고 있다. 올해도 케이씨씨 직원들은 감자축제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지역주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감자 축제는 지역 특산품 판매를 늘려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행사다.

케이씨씨 전주공장 임직원들은 지난 8월에 전북 완주군 도계마을 두부공장의 저온창고 내부 바닥과 옥상 방수 도장공사을 도왔다. 케이씨씨가 생산하는 우레탄·에폭시 제품을 활용했다. 이전에도 도계마을의 김치체험과 바닥보수공사·김장활동 등을 도왔다.

케이씨시는 이런 노력으로 지난 7일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의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는 2012년 ‘1사1촌 우수사업장’으로 뽑혔다. 케이씨씨는 앞으로도 1사1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승준 기자 gamja@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베이비붐 세대…‘불안감’이 그들을 움직였다
한승수·현명관·김무성 한두다리 건너 당선인 재계 인맥’
“민주 단독집권 힘들어 야권 재편뒤 연대해야”
‘유서대필’ 재심공판 강기훈씨, 20년만에 법정서 목메인 호소
문재인 “개인 꿈 접지만 야권 역량강화 도울것”
“당선인 절대 민주적 방식 벗어나지 않을것”
[화보] 문재인 담쟁이캠프 ‘눈물의 해단식’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