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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지역공동체 살리는 주민밀착형 지원

등록 2012-12-21 11:12

[기업특집] 사회공헌 경영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사회공헌 활동은 취약계층 지원, 임대주택 주민과의 나눔 등 지역주민 밀착형으로 이뤄지는 게 특징이다. 엘에이치는 지난 4일 경기도 성남시 복정동 위례사업본부에서 이지송 사장과 실버사원, 나눔봉사단원 등 100여명이 참가해 ‘사랑나눔 김장담기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임직원들은 이날 김치 2000포기를 담가, 성남시내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 등 취약계층 400여가구에 전달했다.

전국의 엘에이치 아파트 주민 공동체를 위한 나눔활동도 다양하다.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멘토와 꼬마친구’는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소년·소녀가장, 한부모 가정, 그룹홈 가정에 대학생 봉사자들이 방문해 아이들의 부족한 학습을 도와주고, 언니와 형이 되어 체험활동도 함께 하는 것이다. 또 가정 형편상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엘에이치 임대주택 주민들을 위한 합동결혼식 ‘행복드림’은 지난 10월 경남 진주에서 9회째를 치렀다. 그밖에 ‘생태 아파트 만들기 사업’, ‘서민금융 지원사업’, ‘마을형 사회적 기업 지원사업’ 등 주민참여형 나눔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 가운데 마을형 사회적 기업 지원사업은 공공임대단지 입주민들이 스스로 만든 사회적 기업에 초기 운영자금, 경영 컨설팅, 저렴한 상가 임대 등을 지원하는 공동체 일자리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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