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특집] 사회공헌 경영
SK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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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케이(SK)그룹은 연탄배달·김장나눔 행사 등 전통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것과 동시에, ‘사회적기업’지원을 통한 나눔 활동에도 초점을 맞춰 힘을 쏟고 있다.
최태원 그룹 회장은 “사회적기업은 에스케이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행복’이라는 측면에 잘 부합되는 모델”이라고, 사회적기업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에스케이는 2006년부터 행복도시락센터, 고마운 손 등 64개 사회적기업의 설립을 지원했고, 2010년에는 대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에스케이 행복나눔재단 안에 사회적기업단을 구성해 체계적인 지원에 나섰다.
5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사회적기업 발굴·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고, 2009년에는 사회적기업 지원 전문 누리집 ‘세상(www.se-sang.com)’을 열어 사회적기업가-연구기관-정부 등을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세상’을 통해‘사회적기업 콘테스트’를 열어,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해 지원하고 있기도 하다.
최태원 회장이 직접 노숙인들의 자활을 돕는 예비 사회적기업‘두바퀴 희망 자전거’를 찾아 폐자전거를 수리하고, 김신배 부회장이‘한국아이티(IT)복지진흥원’을 찾아 재활용 피시(PC)를 정비하는 등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원은 물론이고, 그룹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병행하고 있다.
이승준 기자 gamj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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