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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SK 새 선장의 첫 일성은 ‘동심동덕’

등록 2012-12-27 20:24

김창근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김창근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김창근 의장, 새해 경영화두 제시
“목표달성 위해 마음·덕 같이 하자”
에스케이(SK)그룹을 대표하는 김창근(사진)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새해 경영화두로 ‘동심동덕(同心同德)’을 내놨다.

에스케이는 “내년 1월2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신년 교례회를 김창근 의장이 주재한다”고 27일 전했다. 신년교례회는 김 의장이 지난 18일 최태원 회장의 뒤를 이어 그룹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으로 선임된 뒤 치르는 첫 공식행사다. 에스케이는 총수의 권한을 내려놓고 계열사의 독립경영을 강화하는 ‘따로 또같이 3.0’을 내년 1월부터 시행할 예정으로, 김 의장의 신년회 주재는 이러한 변화를 상징한다.

김 의장은 신년사에서 새해 경영 화두를 담은 사자성어로 ‘마음을 같이하고 덕을 같이한다’는 의미의 ‘동심동덕(同心同德)을 제시할 예정이다. “같은 목표를 위해 다같이 힘쓰는 것”을 이르는 말로, 새로운 경영체제 도입에 맞춰 에스케이 구성원들의 결속을 다지려는 의미가 담겼다.

이승준 기자 gamj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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