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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롯데백화점 “올해 유통 키워드는 크리에이티브(Creative)”

등록 2013-01-01 14:18

‘2013년 유통 키위드는 크리에이티브(Creative)’

롯데백화점은 편의성(Convenience), 기분전환(Refresh), 경제불황(Economic Recession), 아시아열풍(Asian Wave), 기술혁신(Technology), 창조적융합(Innovative Convergence), 가치중심(Value based), 친환경(Eco-Friendly) 등 8가지를 올해의 유통 트렌드로 꼽았다고 1일 밝혔다. 크리에이티브는 이런 8가지 트렌드의 앞글자를 딴 키워드다.

롯데백화점은 우선 1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올해도 ‘편의성’이 높은 상품의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롯데백화점에서 판매된 1인용 가전·가구 상품은 전년 대비 25% 이상 늘었고, 이같은 트렌드는 올해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는 게 롯데 쪽 설명이다. 또 캠핑·스파 등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기분전환’ 트렌드가 더욱 다양하게 확산되고, 경제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합리적인 소비를 하려는 고객들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싸이(PSY)의 ‘강남스타일’이 빌보드차트 2위에 오르는 등 ‘아시아 열풍’이 강세를 보임에 따라, 한류의 영역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롯데백화점은 아시아 열풍을 타고 매년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붙잡기 위해 한류상품 기획 및 한류 스타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창조적인 융합’도 더욱 활발하게 일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롯데백화점은 오프라인 매장과 프리미엄 온라인몰 ‘엘롯데’와의 연계 프로모션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자신에게 가치가 있다고 여겨지는 상품에 대해서는 아낌없이 지갑을 여는 ‘가치 중심’ 소비문화가 확산되고, ‘친환경’ 상품 및 기업경영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롯데백화점은 이같은 트렌드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발상과 독자적인 판촉활동을 통해 업계를 선도하는 ‘크리에이티브 아이콘’이 되겠다는 포부를 내세웠다. 롯데백화점 정종견 팀장은 “올해 롯데백화점은 독창적인 콘텐츠 개발로 유통 트렌드를 선도하는 데에 주력하고, 창의적인 상품기획 및 프로모션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수헌 기자 minerv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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