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특집] 엘에이치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인 ‘엘에이치 분양정보’, 인터넷 기반의 ‘엘에이치 부동산 맵’을 내놓아 소비자 및 누리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엘에이치 분양정보’는 아파트, 상가, 토지 등의 분양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2011년 말 출시됐다. 이 앱을 이용하면 신문공고나 엘에이치 누리집(홈페이지) 등을 방문하지 않고도 손안에서 실시간으로 분양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이 앱은 특히 간접기부 플랫폼을 갖추고 있는 게 특징이다. 고객들이 앱에 삽입된 광고를 누르면 광고주가 100원의 적립금을 엘에이치에 건네고, 모아진 적립금은 복지단체(밀알복지재단)에 기부되는 구조다.
‘엘에이치 부동산 맵’은 지도와 항공사진, 주택 실거래가와 공시지가 등을 서비스하는 프로그램이다. 인터넷 환경이 되는 곳이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현장감 있게 부동산 정보를 검색할 수 있고, 이동중에도 태블릿피시를 통해 관심매물을 조회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또 엘에이치와 관련된 언론 기사, 온나라부동산 포털이 제공하고 있는 부동산 거래현황 통계, 지가변동률 등 유용한 부동산 정보도 연계해 볼 수 있다. 이밖에 엘에이치 누리집에서 제공하는 주택단지의 공사진행 현황과 사이버 모델하우스도 제공된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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