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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노키아 차기 CEO 아들, ‘한국식 경영학’ 배운다

등록 2005-08-17 19:29수정 2005-08-17 19:30

서울대 경영대학원서 가을 학기 수강
세계 최대 휴대전화 제조업체인 핀란드 노키아의 차기 최고경영자 아들이 경영학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찾는다.

서울대는 17일 올리-페카 칼라스부오(52) 노키아 휴대전화 총괄 수석부사장(?5n사진)의 아들인 주시 타파니 칼라스부오(24)가 교환학생 자격으로 다음달 개강하는 2학기부터 경영대학원에서 수업을 받는다고 밝혔다.

현재 헬싱키 경제경영대에 다니고 있는 칼라스부오는 서울대가 이 학교와 맺은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의해 우선 한 학기 동안 ‘한국식 경영학’을 배울 예정이다.

1980년 노키아에 들어간 칼라스부오스 부사장은 오는 10월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로 승진한 뒤, 내년 6월에는 최고경영자로 취임해 세계 최대 휴대전화 업체를 이끌 예정이다. 정보통신업계 관계자들은 칼라스부오의 ‘한국행’이 세계 휴대전화 시장에 정통한 아버지가 이동통신 강국인 한국의 위상을 고려해 조언한 데 따른 것이 아니었겠느냐고 관측한다.

김남일 기자, 연합뉴스 namfic@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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