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난을 겪고 있는 건설사들의 보유 건물이 줄줄이 경매시장에 나오고 있다.
1일 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프라임개발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천흥지방산업단지에 위치한 동아건설산업 천안공장을 경매로 내놨다. 이 공장은 철구조물 등을 만드는 곳으로 감정가만 619억원이 넘는다.
법정관리 중인 성원건설 사옥도 한 차례 유찰된 뒤 오는 13일 최저가 9억3287만원에 경매에 부쳐진다. 전주시 덕진구 금양동에 위치한 사옥의 연면적은 2590㎡로 감정가는 11억6600만원이다.
서울 서초동 교대역 역세권에 위치한 우림건설 빌딩도 2일 최저가 368억4000만원에 경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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