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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LH, ‘슈퍼 단열재’ 등 쓴 그린홈…에너지 절반 감축

등록 2013-05-31 09:54수정 2013-05-31 10:10

한겨레 기업특집|에너지 자린고비 경영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해 9월 첫 입주를 시작한 서울 강남 보금자리 지구를 한국형 ‘그린홈’ 시범 단지로 추진하고 있다. 그린홈은 에너지 소비를 50% 이상 절감하는 주택이다. 엘에이치는 2009년부터 2018년까지 신규 그린홈 주택 100만가구를 짓는다는 방침이다. 엘에이치의 그린홈에는 슈퍼 단열재, 태양광 급탕시스템과 지열 이용 냉난방시스템 같은 신재생에너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고효율 보일러 등이 적용된다.

또 국고 지원을 받아 2018년까지 기존 공공임대주택 100만가구에 에너지 저감시설을 설치해나갈 예정이다. 올해는 전국의 94개 단지 임대주택, 10만3000여가구의 에너지시설을 개선하기로 했다.

엘에이치는 2017년부터는 에너지 소비량 60%를 줄일 수 있는 패시브하우스를 선보인 뒤, 2025년부터 에너지 자립도 100%를 달성하는 제로에너지 하우스 보급에 나선다는 장기적인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엘에이치는 서울 강남구 자곡동에 있는 그린홈 본보기집 ‘더그린관’에 4개 주택형의 실험주택과 3개의 테스트셀 등 실험동을 설치해 에너지 절약 성능 실험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누리집(thegreen.lh.or.kr)을 통해 사전예약한 뒤 그린홈을 관람할 수 있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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