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경제일반

고등어·갈치·명태도 원산지 표시 의무화

등록 2013-06-17 20:29

오는 28일부터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고등어, 명태, 갈치의 원산지 표시가 의무화된다.

해양수산부는 17일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개정 시행령에 따라 28일부터 음식점 원산지 표시 대상품목이 확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존 시행령은 수산물 가운데 넙치·조피볼락·참돔·미꾸라지·뱀장어·낙지 등 6종에만 적용됐지만, 시행령은 명태(황태·북어 등 건조품은 제외), 고등어, 갈치를 대상에 추가했다.

또 시행령을 보면, 수족관 등에 보관·진열하는 수산물도 원산지 표시를 해야 한다. 음식점의 메뉴판 등에 표기되는 원산지 표시 글자 크기도 음식 이름과 동일하거나 더 크게 표시하도록 새로 규정됐다. 해수부는 변경된 원산지 표시 제도의 빠른 정착을 위해 이달 말부터 8월까지 관계기관 합동 특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식품 안전성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만큼, 원산지를 속여 팔 가능성이 큰 수산물에 대해 음식점 원산지 표시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노현웅기자 goloke@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박 대통령 만난 사람을 이재용이 왜 자꾸…” 청와대 심기 불편
고엽제전우회가 전두환 체포에 나선 사연
[인터뷰] 예일대 수학과 312년만에 첫 여성교수 부임하는 오희 교수
국정원 수사 검사 “수사팀 내 이견은 양념이냐 프라이드냐 밖에 없었다”
[화보] 불타는 터키…강제진압과 저항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