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코리아는 지난 31일(현지시각) 포르투갈 리스본과 세투발 지역에 건설한 태양광 발전단지 준공식을 했다고 1일 밝혔다. 6개 발전소로 이뤄진 발전단지 부지 면적은 총 111만㎡로, 축구장 155개 크기다. 한화큐셀코리아 쪽은 “이 발전단지는 2만4800여명의 주민이 쓸 수 있는 연간 37.4G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으며, 연간 1만9300t의 온실가스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황보연 기자 whyno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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