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경제일반

새달부터 비행기 이착륙때 전자기기 써도 된다

등록 2014-02-06 20:30

비행모드로 설정…통화는 금지
올 3월부터는 비행기가 이착륙할 때에도 스마트폰 등 휴대용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전자기기 사용에 관한 정부 지침을 새로 만들어 국내 항공사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항공사들은 스마트폰과 태블릿피시, 전자책 등 휴대용 전자기기의 무선 간섭 영향을 자체 검증한 뒤 이행 절차를 마련한다. 정부가 이를 승인하면 전자기기 사용에 제한이 풀린다. 지금까지는 항공기 전자시스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 탓에, 고도 1만피트 이하에서는 전자기기 사용이 금지돼왔다.

기내에서는 ‘비행모드’로만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휴대전화 음성통화는 계속 금지된다. 또 라디오와 휴대용 텔레비전, 무선조종 장치가 부착된 전자기기 등도 사용할 수 없다. 시야가 좋지 않은 날엔 일부 착륙시스템이 전자파의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앞으로도 기장의 요청에 따라 전자기기 사용이 금지될 수 있다. 또 부피가 큰 랩탑 컴퓨터 등은 항공기가 이착륙할 때에는 선반이나 좌석 아래에 보관해야 한다.

노현웅 기자 golok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