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경제일반

올 2분기 입주예정 아파트 7만여가구

등록 2014-03-09 20:27수정 2014-03-09 21:12

지난해 동기 비해 50%가량 늘어
올해 2분기 전국의 아파트 입주예정 물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가까이 늘어난 7만1000여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는 4~6월 전국 아파트 입주예정 물량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과 견줘 49.4% 증가한 7만1804가구(조합원 분양분 제외)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월별로는 4월 1만6250가구, 5월 2만4580가구, 6월 3만974가구 등이다. 주택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60㎡ 이하가 2만4200가구, 60~85㎡가 4만561가구, 85㎡ 초과가 7543가구로, 중소형(85㎡ 이하)은 지난해 같은 때와 견줘 75.2% 늘었지만 대형(85㎡ 초과)은 33.7%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3만2615가구로 지난해보다 44.2% 늘어나며, 서울은 1만2718가구로 197.4% 증가한다. 에스에이치(SH)공사가 공급하는 서울 마곡 지구(6730가구)가 5월부터 입주를 시작하고 6월에는 성남 판교 1722가구, 하남 미사 1029가구 등이 집들이를 한다. 지방에서는 광주(광주 효천2), 강원(춘천 장학), 전남(신대배후단지·광주전남혁신도시) 등을 중심으로 지난해보다 54.0% 증가한 3만9189가구가 입주한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