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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이주열 한은 총재 “유가 불확실성 무척 크다”

등록 2015-01-28 19:39수정 2015-01-28 21:10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8일 “국제유가가 수급뿐 아니라 비경제적 요인에 영향을 받고 있어 앞으로 어떻게 움직일지 불활실성이 무척 크다”며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경제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연 간담회에서 “국제유가가 한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워낙 크기 때문에 반등할 경우와 더 내려갈 경우를 모두 가정해 지켜보는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총재는 또 “(국제유가에 대한 각 경제 예측기관의 전망이) 상당 기간 저유가가 이어진다는 쪽과 내릴 만큼 내렸으니 반등한다는 쪽으로 갈려 있다”며 “한은은 (이번 달 발표한 경제전망에서) 유가가 하반기에 반등할 것으로 봤다”고 설명했다. 한은은 지난 15일 올해 경제성장률을 3.4%로 전망하면서 연평균 원유도입단가(중동산 80%, 기타 20%)를 배럴당 67달러로 전제했다. 최근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45달러 아래에 머물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달석 에너지경제연구원 에너지정보센터장은 “유가 선행지표인 석유시추 건수가 지난 12월부터 줄어들기 시작했다”며 “몇 개월 후부터 국제유가가 반등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일부 참석자는 공급 과잉이 해소되면서 유가가 점차 반등하겠지만, 그 속도는 완만할 것으로 전망했다. 참석자들은 또 그리스 총선 이후 유럽 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등 세계 경제의 하방 위험이 커진 데 철저히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 간담회에는 김종석 홍익대 교수, 신인석 자본시장연구원장, 윤창현 한국금융연구원장,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이종화 고려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김수헌 기자 minerv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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