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상 시기를 늦출 수 있다는 전망이 확산하자 금값이 아시아 시장에서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금거래소에서 관계자가 골드바 등 금 제품을 정리하고 있다. 미국 3월 신규 일자리 창출건수가 1년 사이 최저 수준으로 집계되자 미국 금리 인상 착수 시기가 늦춰질지 모른다는 전망에 힘입어 지난 3일(현지시각) 금값은 강세를 보였다. 6일 현재 금 현물은 8.2달러 오른 온스당 1218.3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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